01 / ABOUT THE PL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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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아오야마 3초메의 한 건물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을 지나면, 시야 앞에 대형 프로젝터 스크린이 펼쳐진 탁 트인 공간이 나타난다. 바&그릴 ‘SPALTI’에는 스타디움을 연상시키는 단차 좌석과 테이블석, 카운터가 마련돼 있어 영상이나 스포츠를 보며 여유롭게 잔을 기울이기 좋다.
향신료 향이 감도는 고기 요리와 센스 있는 타파스
술과 함께 든든하게 식사하고 싶다면 먼저 그릴 요리에 눈길이 간다. 비법 향신료를 입혀 하룻밤 재운 뒤 구워내는 ‘램찹’은 고소한 향과 육즙 가득한 감칠맛이 돋보이는 인기 메뉴다. 푸짐한 ‘스파이시 치킨 그릴 스테이크’와 알싸한 초리소를 곁들인 ‘이베리코 돼지고기 소시지 모둠’ 등 맥주나 와인이 자연스레 당기는 고기 요리가 갖춰져 있다.
가볍게 곁들일 안주가 생각나는 밤에는 이탈리아산 믹스 올리브와 하몽 세라노, 딜 향이 나는 훈제 오일 정어리 같은 전채 요리가 반갑다. 아보카도 딥을 곁들인 나초나 치즈 모둠을 가운데 두고 잔을 든 채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시간도 편안하게 흘러간다.
늦은 밤까지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바
식사의 마무리로는 직접 만든 토마토소스와 모차렐라 향이 어우러지는 마르게리타 피자, 또는 한 끼 식사로도 든든한 ‘오모테산도 소스 야키소바’를 골라도 좋다. 달콤한 여운을 남기고 싶다면 카카오 함량 58% 초콜릿으로 만든 수제 생초콜릿을 위스키나 칵테일과 곁들이는 것도 잘 어울린다. 평일 영업일에는 밤 12시 30분까지 영업해, 예약하고 일행과 함께 경기를 보러 가기에도 좋고 카운터에 들러 가볍게 한잔하는 밤의 아지트로도 든든하다.







